JBL 스튜디오 모니터의 상징이 되어버린 파란색프론트는
그 존재감을 더해준다.
나에게 멀티앰핑이 무엇이다라는 것을 각인시켜준 훌륭한
스피커이건만 1950-60대의 C시리즈에 대한 동경으로방출해버린다.
놓아둘 장소만 있었더라면 절대 시집보내지않았을 것이지만..
그 당시는 어쩔 수 없었다.
내 오디오 편력에서 가장 후회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.
JBL4343AWX 위에 올려있는 JBL LANCER77과 중앙에 있는
L65는 각각 홈시어터의 프론트스피커와 센터스피커를 담당하는
것들이다. 집사람이 DVD플레이어로 시디를 재생할때와영화볼때만
사용하는 것들로, 메인시스템이 바뀐 지금도 그 자리를 굳세게
지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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